베이징 국제공항 VIP 입·출국 안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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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제공항 VIP 입·출국 안내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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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경영 천상시공유한공사 업무개시
IT, 무역 등 통역, 번역 등 토털용역서비스

“베이징국제공항 빠르게 나가는 방법이 없습니까?”
바이어와의 갑작스런 미팅으로 베이징을 찾은 S기업의 Y이사의 말이다.
Y이사는 최근 대한항공편으로 베이징을 찾았으나 영국 테러 등으로 인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공항을 빠져 나온 시간은 무려 2시간이나 걸려, 베이징 시내에서 바이어와의 미팅 시간에 늦어 낭패를 볼 뻔했다.
비즈니스 미팅을 마친 Y이사는 바이어들과의 정찬에서 베이징 공항의 입, 출국 수속이 너무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바이어들은 베이징공항에 VIP에 준하는 입·출국 서비스를 하고 있는 천상시공유한공사를 모르느냐?, 이 토털서비스 업체를 통하면 입국 시에는 비행기 도착게이트에서부터 출국장까지, 출국시에는 공항입구에서부터 보딩은 물론, 출발항공기까지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다음날 천상시공유한공사를 통해 베이징공항 출국서비스를 받은 Y이사는“대단합니다. 공항에서부터 공항직원이 보딩부터 출국수속까지 신속하게 서비스 해 VIP 대접을 받았지요”라며,“베이징 출장 시 항상 이 회사를 이용하려고 합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2008년 올림픽으로 인해 베이징공항은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번잡하다.
특히, 입국은 1시간 이상, 출국은 2시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입, 출국 절차가 까다롭고 언어소통 역시 어려워 문제가 생길 경우 도움을 요청할 곳이라고는 국적항공사 관계자들을 찾아야 할 정도다.
최근 위동페리에서 10년간의 경험과 타이완, 호주 등 해외생활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양천아 사장을 주축으로 한국관광공사 출신의 진주천 이사, 북경대 윤지원 박사를 비롯해 IT, 무역, 일반사업별 10명의 전문분야별 통역요원들이 천상시공유한공사를 설립해 베이징국제공항 VIP에 준 하는 입·출국 서비스와 함께 IT, 무역, 일반사업 등 통역, 번역업무와 전시, 박람회 의전 서비스 등 용역토털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양천아 천상시공유한공사 사장은“베이징 국제공항과 계약을 통해 FIT, IND, 비즈니스, 골퍼 등 한국인들의 베이징 공항 VIP 입, 출국 안내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개시했으며, 컨설팅, 통역, 번역, 주택알선 등 한국인들의 중국 내 사업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에서 토털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과 동시에 SK텔레콤을 비롯해 베이징 상주기업들의 토털용역서비스 대행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천상시공유한공사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 내 상용전문여행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9월부터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용역서비스 업체인 만큼 전화도 한국에서 시내요금과 동일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쓸 수 있는 인터넷폰(0130-282-9048)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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