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슈퍼카 2015년형 GT-R이 10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최고출력 545마력에 최대토크 64kg․m에 이르는 강력한 힘과 높은 성능을 지녔다.
서스펜션은 4개 바퀴에 가해지는 접지 하중 변동 폭을 줄여 우수한 핸들링과 타이어 그립을 제공한다. 거친 노면은 물론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과 내관 색상이 각각 7가지와 3가지로 늘어 고객 선택폭이 넓어졌다. 외관 색상은 선명한 레드에 금으로 코팅된 플레이크를 혼합한 ‘리갈 레드’ 컬러가 추가됐고, 내관 색상으로 ‘아이보리’가 추가됐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부가세를 포함해 1억6530만원부터 사양에 따라 최고 1억7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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