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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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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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와 공동으로 두 달간 시행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실 개최

한국GM과 세이프키즈 한국법인이 공동으로 인천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펼친다. 기간은 23일부터 두 달 동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65%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중 10%가 차량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서 발생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사각지대 발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사각(四刻)으로 제시된 수칙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다.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23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꿈나라교통나라’에서 사각(死角)사각(四刻) 서포터즈 발대식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이 열렸다.

행사는 4~7세 자녀가 있는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 가족들은 ‘사각지대 체험용 키트’를 활용해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차량 탑승 방법을 익혔다.

또한 운전자가 차량 승차 전 및 출발 시 유의해야 할 네 가지 수칙을 실천하겠다는 안전 서약식 등 캠페인 서포터즈로서 각오와 책임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GM은 캠페인 동참 운전자를 대상으로 반사재 재질 차량 부착용 캠페인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

송명재 대외정책담당 상무는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과 서포터즈 활동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캠페인을 통해 출범 이후 계속 강조해온 쉐보레 차량 안전성을 더욱 알리고, 가족과 지역 사회 안전에도 기여함으로써 쉐보레 안전 철학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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