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영역서 최대 성능 발휘
그랜저 디젤에는 R2.2 E-VGT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202마력에 최대토크 45.0kg·m 힘을 갖췄다. 일산 주행 영역인 1500~2000rpm에서 최대 힘을 낸다. 주행성능은 즉각적이면서 강력하다. R엔진은 이미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돼 뛰어난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17인치 휠을 달고 테스트 했을 때 복합연비는 ℓ당 14.0km. 도심에서는 12.0km, 고속도로에서는 17.5km가 나온다.
또한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현대차 최초 클린 디젤엔진이다. 힘 있고 여유로운 동력성능에 정숙성과 경제성까지 갖췄다.
유로 6은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 단계에 대한 기준. 대형 경유차는 질소화합물을 유로 5단계(0.18) 대비 56% 낮은 0.08까지 줄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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