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그랜저]고품격에 경제성, 경쟁차종보다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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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그랜저]고품격에 경제성, 경쟁차종보다 탁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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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장거리 고속운행 유리
 

디젤, 장거리 고속운행 유리

하이브리드는 도심주행 위주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실용성을 최우선적으로 따지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경제성을 고려할 때 비슷한 효율을 보인다. 차량 구매비용과 유지비가 유사한 수준이다. 따라서 개인 운전특성과 선호도, 각 모델별 장점을 꼼꼼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 승차감, 내구성, 편의사양, 중고차 가격 등에 관심 많은 소비자가 고려할 만하다. 중저속이나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되는 도심 주행이 많은 이에게 유리하다. 정숙성이 탁월한데다 외부 소음과 진동․충격에 강하다.

반면 디젤 모델은 장거리 고속 운행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적재공간이 하이브리드 보다 커 실용성을 따지는 소비자에게 어울린다.

두 차종 모두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국내 경쟁사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경제성을 과시한다는 게 현대차 설명. 3년을 몰았을 때 유류비와 차량가격, 취․등록비용을 모두 합하면 디젤 모델(HG220 모던)은 4239만원, 하이브리드 모델(HG HEV 프리미엄)은 4168만원이 각각 들어간다.

현대차는 같은 조건에서 주요 경쟁차종인 르노삼성 SM7 2.5LE, 한국GM 알페온e-Assist,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모두 유지비용이 더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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