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클래스 벤츠 ‘더 뉴 S600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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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클래스 벤츠 ‘더 뉴 S600 롱’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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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더 뉴 S600 롱’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더 뉴 S600 롱’ 출시로 ‘더 뉴 S350 블루텍’, ‘더 뉴 S350 블루텍 롱’, ‘더 뉴 S350 블루텍 4매틱’, ‘더 뉴 S500 롱’, ‘더 뉴 S500 4매틱 롱’, ‘더 뉴 S63 AMG 4매틱 롱’으로 구성된 ‘더 뉴 S클래스’ 7개 라인업이 완성됐다.

더 뉴 S600 롱에 적용된 최신 V12 가솔린엔진은 최고출력 530마력에 최대토크 84.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6.7km.

‘7G-트로닉 플러스’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인 성능과 효율성이 증대됐고, ‘에코 출발․정지’가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변속은 물론 소음이 덜하고 부드럽게 변속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6900만원이다. 역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 분이 선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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