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버스중앙차로제‧환승할인 등 교통 분야와 상수도, 전자정부 같은 시의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와 공유하기 위해 웹툰을 제작했다.
웹툰은 한글판과 영문판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 서울시 영문 홈페이지(http://english.seoul.go.kr)와 7월 중 오픈 예정인 서울정책아카이브(seoulsolution.kr)에 누구나 볼 수 있다.
8월 중으로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로 번역된 웹툰도 공개해 시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동, 남미, 동남아 도시들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티넷(http://citynet-ap.org)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http://www.we-gov.org) 등 국제기구 사이트에도 업로드해 해외도시, 국제기관, 민간기업에 널리 홍보한다.
이수연 시 해외도시협력반장은 "이제는 서울이 과거 서울과 같이 도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도시들에 도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줌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제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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