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제네시스]첨단 기술 응집 ‘미래형 자동차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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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제네시스]첨단 기술 응집 ‘미래형 자동차 탄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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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능동형 편의사양 대거 탑재
 

스마트한 능동형 편의사양 대거 탑재

상품성 강화 영향, 판매 돌풍 지속돼

신형 제네시스는 ‘미래형 자동차’다. 그만큼 자동차 신기술이 종합적으로 적용됐다.

우선 차량 외부 카메라 4대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이 탑재돼 있다. 또한 차량 속도와 내비게이션 주행 정보 등을 전면 유리창에 이미지로 투영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갖췄다.

확인하기 어려운 시야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해 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도 있다.

이밖에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직각주차 보조기능을 더해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도 있다.

승·하차할 때 알아서 문을 닫아주는 ‘고스트 도어 클로징’과 공기압이 낮아진 타이어 위치와 현재 공기압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비롯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닫고 물체가 감지되면 개폐가 멈추는 ‘전동식 트렁크’도 자랑거리다.

자동으로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최첨단 ‘스마트 공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고, 운전석과 동승석 및 뒷좌석 온도를 개별 제어할 수 있는 ‘3존 독립제어 모드’ 등도 유용하다.

또한 휴대성과 디자인이 뛰어난 ‘카드타입 스마트키’는 물론 각종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한 ‘탈착식 USB 충전기’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럭셔리 세단의 레벨을 높였다.

상품성이 높아지면서 신형 제네시스 판매 열기가 출시 반년이 지나도록 뜨겁다.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2만380대가 팔렸다. 이미 지난해 구형․신형 제네시스 전체 판매대수(1만2147대)를 능가했다. 지난해 동기(1~6월) 실적(6509대)와 비교해도 213.1%나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4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게 업계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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