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마케팅 전략 및 고객만족도 향상 다짐
쌍용자동차가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2014년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열린 대회는 본사 임직원은 물론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오토매니저 등 관계자 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지역본부별로 일제히 실시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려운 영업환경 극복을 위해 각 지역본부별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상반기 우수 대리점 및 우수 오토매니저 시상과 함께 상반기 실적보고,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회사 현황 및 비전 설명 시간을 가졌고, 등산 및 체육 행사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상반기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이 내수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 13.5% 증가한 3만3235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도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시장 밀착형 전략 운영과 함께 브랜드 역량 강화에 나서 목표인 내수 6만9000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은 “내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수입차 공세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 체험행사를 비롯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프로그램 등 신규 고객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판매 확대에 나서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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