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벼워지고 강력해진 프리미엄 해치백 ‘뉴 푸조 308’이 6월 30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다.
‘뉴 푸조 308’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차다. 지난해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만5000여대가 팔렸다.
복합연비는 ℓ당 14.6km. 수납공간은 넓어졌다. 1열 탑승자 공간에 냉장 글러브 박스(12리터)와 1.5리터 크기 물병 수납이 가능한 전면 도어 트레이(3.7리터)가 눈에 들어온다. 트렁크 공간은 470리터로 이전 모델에 비해 40리터 커졌다. 차량 2열 공간을 접으면 최대 1309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는 2.0 블루HDi 악티브(Active)와 펠린(Feline) 두 가지 트림이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3390만원과 37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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