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DDP 앱 지도 제작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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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DDP 앱 지도 제작 지원 나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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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과 MOU체결
 

서울디자인재단과 MOU체결

블루멤버스 회원 문화 혜택도

현대자동차가 9일 서울디자인재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 행사에는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가 양측을 대표해 참석했다.

MOU 체결로 현대차는 DDP를 통한 질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다. 향후 3년간 DDP 지도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제작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 블루멤버스 회원도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블루멤버스 고객에게 DDP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에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DDP를 방문할 때 전시회에 따라 관람료 10~20% 정도를 할인해 준다.

올해 3월에 개관한 DDP는 축구장 3배 크기 면적에 전시장과 컨퍼런스홀, 국제회의장, 공원,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예술 공간. 개관 100일 만에 246만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다.

현대차 관계자는 “DDP는 현대차 고유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공간”이라며 “향후 DDP가 새로운 서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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