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2014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상태바
금호고속, 2014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고속(대표 김성산)은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종합대상을 수상한 금호고속은 이로써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가지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금호고속은 리더쉽, 전략, 고객과 시장 중시, 정보와 지식, 인적자원, 프로세스, 부문별 경영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근간으로 하여 타 운송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는 ‘현장60’활동이다. 금호고속 임직원은 ‘현장60’활동을 통해 매일 60분씩 영업 현장에 나가 현장 업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대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의 창구로 ‘고객행복모니터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버스와 터미널 이용 시 고객이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체크한 후 서비스 및 운영 시스템 개선 시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희준 금호고속 상무는 “현장을 중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실 것”이라며 “업계 1위 보다는 고객님에게 1위가 되기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