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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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 출범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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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이사장에 황인범 화련 회장 선임

재단법인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으로 거듭났다.

재단은 화물운송종사자 복지와 화물운송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건전 육성을 위해 최근 공익법인 설립인가를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초대 법인 이사장으로 황인범 화물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그동안 ▲화물차 운전자 자녀 장학사업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가족 생계지원 사업 ▲화물차운전자 건강검진사업 ▲화물차 운전자 자녀 교복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오면서 화물운전자 복지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왔다.

이에 더해 최근 화물정보망 사업을 개시, 영세 화물운전자의 사업 활동을 지원해 수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화물운송시장 전반에 활력을 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익법인의 전환으로 보다 광범위한 목적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복지사업은 더욱 활성화하면서 화물운송업 관련 ▲조사‧연구 지원 사업 ▲홍보‧교육 및 지원사업 ▲법률구조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화물운전자 보호 육성 및 복지 관련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새 정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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