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별들의 전쟁에서 또 다른 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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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별들의 전쟁에서 또 다른 별 역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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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다양하게 지원나서
 
 
 
 

프로야구 올스타전 다양하게 지원나서

스포츠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기아자동차가 숨은 별 역할을 했다.

기아차는 18일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운영 및 미스터 올스타 시상 등 행사를 직접 지원한 것은 물론 ‘올 뉴 카니발’과 새롭게 출시된 ‘K7 2015’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우선 이 날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 선수를 위해 최근 출시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 해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넥센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에게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줬다. 박 선수는 “최고를 지향하는 ‘더 뉴 K5’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경기장 주변에 실제 차량 조작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차량 ‘쏘울 레이싱’을 설치해 2인 1조로 경주 게임을 벌였다. 승자에게는 또봇 완구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프로야구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우중간 잔디석에 설치된 지역을 맞춘 선수에게는 더 뉴 K5 및 올 뉴 쏘울 등 차량을 증정하는 ‘KIA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중 파울․도루․견제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차 효과음을 이용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자동차 사운드 중계’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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