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중동, 극동 및 호주 세 지역에 걸쳐 '최고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달 초 항공 화물실적평가(Aircargo Performance Study)에서 독일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올 들어 2번째 수상이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올해 1월 화물 서비스를 시작한 말라위에 이어, 올 1분기에 아비장, 트리반드룸, 함부르크, 캘커타, 아디스 아바바 등지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오는 6월엔 나고야, 9월엔 베이징, 10월엔 방갈로르 등지에 신규 화물 노선 취항을 계획하는 등 두바이를 중심으로 운항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 이미 운영 중인 보잉 747F 기종 6대에 이어 지난해 에어버스 A310-300F기종 3대를 인수, 화물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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