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휴 휴게소 들려 무상점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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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휴 휴게소 들려 무상점검 받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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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휴게소 및 피서지서 서비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피서지를 찾아가 서비스하는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피서지 17개소(현대차 9개, 기아차 8개)에 임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주고, 소모품 무상 교환 및 향균·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중부선 음성(통영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휴게소 7곳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및 전북 무주구천동 주차장 2곳에 각각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부산방향) 및 칠곡(부산방향), 영동선 강릉(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휴게소 6곳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및 전북 무주구천동 주차장에 각각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코너 방문 고객 차량 냉각수,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 주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 주거나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스캐너를 활용한 정밀 점검 및 스크래치 제거와 같은 추가 서비스도 이뤄진다.

특히 중앙선 치악휴게소는 물론 무주구천동 주차장과 꽃지해수욕장 서비스코너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AVN 전담서비스팀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가 이곳에서 이뤄진다.

이밖에 현장에서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서 수리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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