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매매연합회-더케이손해보험,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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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매연합회-더케이손해보험, 업무제휴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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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딜러 종합보험 가입...거래 시 경제적 손실 보장

중앙매매연합회가 손해보험사와 손잡고 중고차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딜러 종합보험 가입으로 양 업계 간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소병도)는 더케이손해보험(대표이사 문경모)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중고차 거래 시 시험운전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와 차량구매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중고차 딜러 종합보험 가입을 통해 상호 간의 공동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은 이번 제휴를 통해 딜러보험 상품의 수요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 매매 시 거래의 안정성 확보에 따른 중고차 거래시장 활성화와 ‘에듀카 중고차딜러 종합보험’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췄다.

중앙매매연합회는 2006년에 자동차매매업의 발전, 경영합리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전국 10개 중고차 매매조합(1000여개 업체)이 가입돼 있다.

체결식에는 중앙연합회의 소병도 회장, 문형옥 장안평조합이사장, 지해성 사무국장과 더케이손해보험의 이기영 마케팅본부장, 차동호 영업총괄부장, 김근우 제휴사업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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