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업계 합동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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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계 합동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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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전국 17개소에서 진행

8월 1~4일, 전국 17개소에서 진행

무상점검 및 무상 부품 교환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와 공동으로 ‘2014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전국 휴양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17개소 28개 코너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뤄진다. 필요시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된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구천동 휴양지에는 5개사가 공동으로 서비스코너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중부선 음성(통영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칠곡(부산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영동선 강릉(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경부선 천안(부산방향), 영동선 여주(강릉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에서 르노삼성은 영동선 문막(강릉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에서 각각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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