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6일간 오스트리아․이태리 여행
쌍용자동차가 오페라 본고장 유럽으로 ‘체어맨 W’ 고객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고객 20명을 초청해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일정으로 ‘유럽 오페라 투어’에 나선 것. 투어 프로그램 첫 번째 일정이다.
여행에 나선 고객들은 독일과 스위스 국경과 맞닿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Bregenz)에서 모차르트 마술 피리(Magic Flute) 공연을 관람한 후, 이태리 3대 극장 중 하나로 로마시대부터 원형극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베로나 아레나(Arena di Verona)에서 베르디 아이다(Aida) 무대를 감상한다.
쌍용차는 지난 3월 기존 플래그십 세단 수준을 넘은 품격을 갖춘 ‘움직이는 집무실’ ‘체어맨 W’ 서밋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해 V8 5000 세단과 리무진, 서밋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권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쌍용차는 최근 국내 최초로 전 트림에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적용하는 한편, 사륜구동시스템 4-트로닉을 단 리무진 모델을 포함한 ‘2015 체어맨 W’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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