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이현봉)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손상 상태 등 이상 유무를 검사한다. 또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협회 관계자는 “하절기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적정 관리와 점검은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특히 장마철 빗길 주행에 대비하여 타이어 마모 상태를 꼭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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