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역버스 입석대책 관련 현장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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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버스 입석대책 관련 현장상황실 운영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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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시민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장상황실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16일부터 자동차전용도로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입석이 전면 금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입석금지’ 운영 시작부터 7월25일까지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고, 언론에서 다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별도의 운영방안이나 상부 지시가 나오기 전까지 무기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강남역, 사당역, 신논현역 등에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시간대(06:00~09:00, 17:00~21:00)에 담당부서 공무원들을 직접 파견시켜 주요 정류소 실태 점검, 노선별 승객수 변화 분석, 일일 보고, 정류소별 만차, 승객 대기 현황, 주요 민원 및 불편사항 등에 대응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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