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 서비스 고객평가단 ‘CJ택배사랑’ 3기를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과 부산 등 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월 5회 이상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내달 10일까지 CJ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www.doortodoor.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들은 매월 CJ대한통운 이외도 타 업체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케 되며, 올 12월 말까지 5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기에는 2000여건의 모니터링 평가와 550건의 개선방안이 제안됐다”며 “이용자의 시각에서 품질을 평가하고 서비스 개선에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접목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달부터는 택배부문 임직원, 택배기사 가족으로 구성된 ‘택배가족 평가단’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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