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함께 산청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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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함께 산청투어’ 운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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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청군은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산청투어 '를 오는 9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산청투어<사진>'는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임은 물론 관광지를 이어주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편의를 제공,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산청군청 앞 한마음공원에서 출발해 구형왕릉, 동의보감촌, 약초시장, 목면시배유지, 남사예담촌, 남명조식선생유적지 코스로 짜여졌으며, 산청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투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산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매회 40명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산청군 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sancheong.go.kr)또는 전화(055-970-6423)로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을 운영일이 포함된 주 화요일까지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인 3000원(유료관광지 입장료 등)으로 여행자보험과 식비는 본인 부담이며, 이용객이 20명 미만 예약 시 당해 투어운영은 취소되고 사전 예약자의 이용요금은 전액 환불한다.

군 관계자는 힐링의 고장인 산청을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산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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