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 가격, 2295~28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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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 가격, 2295~2876만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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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 … 1일부터 사전계약
▲ 올란도 플래티넘

8월 출시 … 1일부터 사전계약

플래티넘 패키지도 동시 선보여

프리미엄 스타일에 동급 최초 첨단 안전사양을 달아 상품성이 강화된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가 8월 출시된다. 한국GM은 앞서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란도는 견고한 차량 디자인과 세단 같은 안정적 승차감, 넓은 공간 활용성을 겸비해 국내외 레저차량(RV)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한국GM은 이번에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2015년형 모델 출시로 RV 패밀리카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당당한 전면 디자인에 일체화되고 세련된 LED 포지셔닝 램프가 달렸다. 차량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업그레이드됐다. 후면에는 듀얼 스퀘어 타입 LED 테일 램프를 달았다. 뚜렷한 인상을 한층 부각시켰고, 고급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동급 최초로 주행 중 전방 차량 또는 장애물 충돌 위험을 감지해 미리 경고하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을 채택했고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을 새로 적용하는 한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 등 첨단 능동안전시스템을 대거 장착해 안전성을 배가한 점도 눈에 띈다.

더불어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를 전 트림에 기본 채택했다. 주행 안전 확보는 물론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2015년형 모델과 동시에 올란도 플래티넘 패키지도 출시된다. 버튼타입 스마트 키,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 크루즈 컨트롤, 2열 좌석 히팅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달린 차다. 또한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과 티타늄 투톤 가죽 시트, 실버 바디 사이드 몰딩 등 최상급 스타일링 아이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그런데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2015년형 올란도 디젤 2.0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LS고급형이 2295만원, LT 프리미엄 2515만원, LT 세이프티 2735만원, LTZ 프리미엄 2809만원, LTZ 세이프티 2844만원 이다. 이밖에 플래티넘 패키지는 2705만원, 캠퍼 패키지는 2876만원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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