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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운전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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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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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운전의 위험성

- 시야가 나빠 안전을 확인하기 어렵다. 앞 유리창에 김이 서리거나 물기가 있어 시야를 방해하고, 시계(視界)는 창닦개의 작동범위에 한정되므로 좌·우의 안전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 차바퀴가 미끄러지기 쉽다. 도로가 미끄러워 정지거리가 길어지고, 핸들 조작과 브레이크 조작이 잘 안돼 차를 제어하기 어려워진다.

- 보행자의 주의력이 약해진다. 비가 오면 보행자는 우산을 받치고 아래를 내려다보며 걸어가는 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자동차나 신호등에 대해서는 주의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안전한 빗길 운전 요령

- 비가 오는 날은 시야가 나쁠 뿐 아니라 노면이 미끄러지기 쉽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맑은 날보다 속도를 20% 정도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운전한다.

- 급출발, 급핸들, 급브레이크 등의 조작은 미끄러짐이나 전복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번 나누어 밟는 등 기본적인 운전 방법을 잘 지킨다.

- 노면 레일이나 공사현장의 철판, 맨홀의 뚜껑 위 등은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피하고, 부득이 그 위를 통과할 때에는 사전에 속도를 늦춰 천천히 통과해야 하며 절대로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

- 물이 깊게 고인 곳을 지나면 브레이크가 작용하지 않을 때가 있으므로 될수록 피해서 통과한다. 부득이 그 곳을 통과할 때에는 정지하지 말고 저속으로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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