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파 위한 볼보트럭 경제형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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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위한 볼보트럭 경제형 모델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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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460 덤프트럭 및 FM11 6x4 카고트럭

FM 460 덤프트럭 및 FM11 6x4 카고트럭

동급 대비 최고 연비와 성능, 합리적인 가격

볼보트럭코리아가 고성능 FM시리즈 경제형 모델을 내놨다. 우수한 성능을 갖춘 볼보트럭을 원하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은 모델이다. 출시 차종은 FM 460 덤프트럭과 FM11 6x4 카고트럭.

두 차종 모두 올 상반기 출시된 신제품 FM시리즈 경제형 라인이다. 새로운 FH, FM, FMX시리즈는 지난 5월 볼보트럭이 아시아•태평양에서는 단독으로 한국에서 첫 출시된 바 있다. 볼보트럭 스스로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대형 트럭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대 최고 모델”이라 평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FM시리즈는 최고 유연성과 운송 효율성을 보여주는 만능 플레이어로 고객 작업 환경에 따라 개별 맞춤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FM 460 덤프트럭은 동급대비 강력한 파워와 성능 및 탁월한 연비효율성을 자랑하는 25.5톤급 경제형 모델. D13C엔진을 탑재한 FM 460은 최고출력 460마력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차체 경량화를 통해 연비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고유가 시대 고객 유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대 510마력을 흡수하는 볼보 엔진 브레이크 플러스(VEB+)가 장착돼 탁월한 제동력과 안정된 고속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성능과 안전에 있어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 차다. 파킹히터, 도어 리모트 컨트롤러, 전동식 캡 틸팅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기본 창작돼 있다.

FM11 6x4 카고트럭은 18.5톤급 국내 최대 적재량을 갖춘 동시에 강력한 파워와 안전성, 환경까지 고려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손꼽히는 6x4 모델이 경제형 모델로 추가됨에 따라 기존 대형 카고트럭 10x4 및 8x4 모델과 더불어 볼보 중대형 카고트럭에 대한 고객 선택 폭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됐다.

1600~1900rpm에서 최고출력 450마력 힘을 보여주는 강력한 D11C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볼보트럭의 D11C 엔진은 무게가 120kg으로 줄어 연료소모는 감소하고 성능은 더욱 개선됐다. 유로5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이다. 또한 전진 12단에 후진 4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연비효율성이 높아졌고, 운송능력도 증대됐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FM 460 덤프트럭이 1억8637만원, FM11 6x4 카고트럭은 1억4091만원이다.

김영재 사장은 “경기불황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객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 용도에 알맞은 합리적인 경제적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익성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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