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그랜드카니발 부품 자발적 교체
상태바
기아 K7·그랜드카니발 부품 자발적 교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차량 앞 유리 파손 위험이 확인된 K7과 그랜드카니발에 대한 차량 점검과 부품 교체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 권고에 따른 조치로, 앞서 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센터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관련 제보를 바탕으로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결로 현상이 발생해 앞 유리 열선 단자부에 물이 들어가면 열선에 이상이 생겨 과열에 따른 유리 파손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 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09년 11월 18일부터 지난해 3월 17일까지 생산된 K7 9만7606대, 2005년 6월 10일부터 지난해 9월 29일까지 생산된 그랜드카니발 13만7841대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나 ‘오토 큐’ 가맹점에서 점검 및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