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구매하면 친환경 냉장고가 우리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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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구매하면 친환경 냉장고가 우리 집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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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K5 구매고객 친환경 이벤트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한 달 동안 ‘K5 하이브리드 500h’ 고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물하거나 유류비를 지원하고, ‘K7 하이브리드 700h’ 고객에게는 ‘에너지 위너상’ 홍보 유류비를 지원하는 것.

올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 중 기아차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K7 하이브리드 700h’가 ‘제1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중 ‘이산화탄소 저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벤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 ‘K5 하이브리드 500h’ 개인 고객은 410만원대 친환경 냉장고(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기준)와 350만원 상당 친환경 브랜드 ‘나무숨’이 제공하는 자녀 방 리모델링 서비스, 유류비 250만원 지원, 1.4% 저금리 할부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 4가지 혜택 중 한 가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K7 하이브리드 700h’ 고객이 한 달 동안 ‘에너지 위너상’ 수상 기념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면 홍보 유류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기업 임직원에게도 ‘K5 하이브리드 500h’와 ‘K7 하이브리드 700h’ 두 차종 구입 시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리고 올해 그 순위가 오르며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온 기아차 노력이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중순 출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새로운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실내 주요 요소에 크롬 장식을 추가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규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고,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LED 포크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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