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트레블러는 매년 전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e-메일과 우편 등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고의 항공사와 호텔, 공항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는 와인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주 콴타스항공에 이어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와인경쟁 부문에서 각각 2위로 선정됐다.
올해는 와인 전문잡지인 ‘와인 인터내셔널’과 연계해 13명의 와인 전문가의 테스트를 통해 선정 작업이 이뤄졌으며 이 결과는 비즈니스 트레블러 2월호에 소개됐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4년부터 기내 와인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되는 와인 선정과정에 전문 소믈리에(와인전문가)의 컨설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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