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맨유 개막전에 전 세계 축구 꿈나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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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맨유 개막전에 전 세계 축구 꿈나무 초청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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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이대영 군 참가 … 유니폼 마스코트로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가 오는 16일(영국 현지시간) 열리는 맨유 정규 리그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린이 11명을 초대한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마스코트로 등장하게 될 한국 어린이 대표는 이대영(10)군. 브라질∙중국∙남아공∙미국 등에서 온 어린이들과 함께 쉐보레 브랜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널리 알린다.

팀 마호니(Tim Mahoney)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각국 어린이가 맨유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꿈을 후원함으로써 맨유 후원 의미를 전 세계에 인상 깊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 11명 어린이는 맨유 측이 마련한 특별 축구교실에 참가하며 직접 선수들과 만나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을 구경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선발된 11명 어린이 모두 다양한 역경을 극복해 온 의지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희망과 긍정 에너지를 얻어온 주인공 이야기는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ko-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쉐보레는 지난 2012년 맨유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전 세계 60개국 2600만명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터지지 않는 축구공 100만개를 기부하는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밖에 축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다.

맨유 시즌 개막전은 오는 16일 저녁 8시 4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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