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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고차 “거래량 회복했지만 저가형 매물 위주 거래”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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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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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차종에 걸쳐 약보합세...1000만원대 관심 집중

   

여름휴가가 끝나면서 중고차 시장의 일시적 비수기도 막을 내렸다. 9월 명절을 앞두고 시장은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거래의 대부분은 1000만원 미만의 저가형 매물에서 이뤄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분석되지만 SUV 차량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주행거리가 짧고 신차급 매물이어도 거래 성사율은 높지 않다. 높은 시세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연식이 오래돼도 저렴하고, 관리상태가 좋은 매물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거래의 상당수는 1,000만원 미만의 저가형 차에 몰려 있다. 경기침체의 영향 때문이다. 이로 인한 위축된 소비 심리는 단기간에 해소되진 않을 전망이어서 업계 시름도 깊다. 때문에 높은 시세의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중고차의 인기는 저조하다. 오히려 연식이 오래됐어도 저렴하고, 관리가 잘된 매물의 거래 성사가 높다.

경·소형차는 약보합세다. 사회초년생들의 생애 첫 차보다 주부들의 세컨드카로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다. 2011년형 기아차 올 뉴 모닝 650만~880만원, 2012년형 레이 800만~1160만원에 거래된다.

준중형차도 약보합세다. 젊은 소비층의 선호도가 높아 다른 차종에 비해 신차급 매물 회전이 빠르다. 1000만원대 초·중반 선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2012년형 현대차 아반떼 MD 1220만~1470만원, 2010년형 기아차 포르테 쿱 970만~1050만원, 2012년형 르노삼성차 뉴 SM3 1110만~154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중형차는 약세다. 1000만원 전후의 저가 매물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주 수요층인 30대 소비자들은 차를 구매하더라도 목돈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는 경향이 강하다. 2009년형 현대차 NF 쏘나타 트랜스폼 930만~1160만원, 2010년형 르노삼성차 SM5 뉴 임프레션 940만~1120만원, 2010년형 기아차 K5 1370만~1670만원 등이다.

대형차도 약세다. 현대차 그랜저TG가 가격이 저렴해 판매가 잘 되고 있다. 제네시스, 기아 오피러스, K7 등은 부진하다. 2007년형 그랜저TG 930만~1080만원, 2012년형 제네시스 3030만~4350만원, 2010년형 K7 1500만~1850만원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SUV/RV는 약보합세다. 주행거리가 길더라도 감가가 많이 된 매물을 주로 찾는 경향이다. 기아차 카니발은 최근 신차 출시와 함께 차령과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의 수요가 주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2011년형 카니발R 1700만~3200만원 선이다.

수입차는 신차 시장에서 할인 프로모션이 강한 만큼 신차급 매물의 매력이 다소 떨어졌다. 오히려 감가가 많이 된 차에 대한 문의가 활발한 편이다. 수입차는 출고 후 3년이 지나면 평균적으로 신차 대비 30~40% 정도 가격이 떨어진다. 2011년형 BMW 뉴 3시리즈 2,300만~2,800만원, 2011년형 혼다 CR-V 1910만~20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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