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국내 출시 모델 2종에 적용
오는 10월 국내 출시 예정인 렉서스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NX의 신차용(OE) 타이어로 일본 브리지스톤의 ‘듀얼러’가 탑재된다.
브리지스톤코리아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듀얼러 H/L 33을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에 판매하는 렉서스 NX에 공급기로 했다. 시장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국내) 2개 모델이 적용된다.
브리지스톤 듀얼러는 고급 SUV 타이어로 일반 도로에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한편 렉서스 NX는 가솔린 모델인 NX200t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 2개 모델이 있다. 각각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지난 7월 말 일본에서 처음 공개, 연말까지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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