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디 바쁜 명절 특수, 한진택배 추석물량
상태바
바쁘디 바쁜 명절 특수, 한진택배 추석물량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4.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택배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9일간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

 

추석 명절 대비 종합 상황실을 운영 중인 한진은, 전국 택배처리 현황을 실시간 파악해 과부하가 걸린 곳을 조치하는가 하면 만일에 대비해 예비 인력과 배송 차량을 추가 확보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연휴 전 주인 내달 1일부터는 접수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본사 임직원 200여명을 터미널과 영업소 등으로 급파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상품 분류작업과 운송장 등록 등의 보조업무가 지원된다.

이 시기 한진은 자사가 보유한 가용 차량과 인력을 총동원해 자체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제휴를 맺은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 등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접수업무를 분산시켜 업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안도 가동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