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니발]레저에 관심 있다면, 이런 사양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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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레저에 관심 있다면, 이런 사양에 ‘주목’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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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 특화된 상품 한 가득
 

아웃도어 활동 특화된 상품 한 가득

편한 장거리 운행 돕는 편의 사양도

레저차량이라도 물건 가득 싣는 것 말고 어떤 장점이나 매력도 없다면, 그저 ‘짐차’일 뿐이다. 단순히 짐 많이 싣는 것에 관심 있다면, 그냥 1톤 트럭 사길 권한다.

레저차량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맑은 날 저녁, 공해 없는 산이나 들에 ‘올 뉴 카니발’을 세워라. 선루프를 활짝 열고 좌석을 뒤로 젖혀 눕혀보자. 밤하늘서 별이 쏟아져 들어올 거다. 가족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는 행복, ‘올 뉴 카니발’을 소유한 아빠라면 느낄 수 있다.

‘올 뉴 카니발’에는 즐거운 레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양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세단 승용차라면 엄두도 낼 수 없는 짐을 한 가득 실을 수 있다.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덕에 양손 짐 가득해도 문제가 없다.

그랜드 카니발을 5년째 몰고 있는 김성영(42․고양)씨는 2년 전 캠핑 장비를 구입한 이후 틈만 나면 기족과 산이며 들로 나가 하이킹을 즐긴다. 김씨는 “세단이었다면 아마 텐트 장비를 싣지 못했을 텐데, 카니발은 가능해 좋다”며 “인터넷 등을 통해 신형 카니발 실내 공간 정보를 많이 접했는데, 레저를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선루프는 앞쪽과 뒤쪽에 각각 독립돼 개별 작동되는 ‘듀얼’ 구조다. 장거리 운행할 때 스마트폰이 방전돼 곤혹스러웠던 경험, 누구나 한번 쯤 있을 테다. 그래서 220V 인버터를 동급 차량 최초로 옵션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 고맙다. 1열은 ‘통풍시트’, 2열은 ‘히티드 시트’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 머리 부분에 ‘컨버세이션 미러’가 달려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뒷좌석 승객을 보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와 듀얼 선루프, 220V인버터는 이전 2세대 카니발에는 없었던 스마트한 편의사양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특화된 모델인 ‘올 뉴 카니발 아웃도어’의 경우 차량 지붕에 별도 박스(루프박스)를 얹었다. 520리터 적재 공간이 마련돼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또한 밤에 랜턴을 들지 않아도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뒷문에 ‘테일게이트 라이트’를 달았다. 루프박스 측면에는 랜턴이나 텐트 등을 설치할 때 차량에 쉽게 고정할 수 있는 ‘루프박스 유니버셜 커넥터’가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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