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 신형 트랙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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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 신형 트랙터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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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앞선 기술 선보여

마힌드라 그룹 인도 선두 농기계 부문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가 신형 트랙터 ‘아르준 노보(Arjun Novo)’를 출시했다. 아르준 노보는 M&M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각 57마력과 52마력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나왔다.

동급 제품군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최첨단 기능을 탑재했고,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졌다. 신형 트랙터 가격은 최고급 사양 모델 기준 한화 1240만원 선.

인도에서 생산되는 트랙터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을 갖췄다. 인도 첸나이(Chennai)에 위치한 M&M R&D 센터인 마힌드라 리서치 밸리(MRV)에서 독자 개발됐다.

앞선 기술은 물론 편안함과 인체공학적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한편 농업활동 효율성 및 생산품 질적 향상을 비롯해 농업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농기계로 평가받고 있다.

라제쉬 제주리카(Rajesh Jejurikar) M&M 농기계 및 이륜차 부문 사장은 “신제품 아르준 노보는 농작물 생산성을 극대화해 농업 종사자 삶의 질의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며 “2200kg 적재능력을 비롯해 동급 트랙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고, 연비 효율성에 더해 최장 서비스 기간 및 합리적 가격과 효용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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