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물협회, 관련 인사 대거 참석 '성황'
【부산】부산화물협회가 지난 1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제8회 이사장배 친선골프대회'<사진>를 개최하고 회원간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내빈과 일부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부산지역 운수단체 이사장들의 동반 라운딩으로 대회를 빛내면서 화물업계의 위상을 높였다.
골프대회에는 초청인사를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컨트리클럽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눠 동시 티업으로 라운딩이 시작됐다.
'뉴페어리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른 초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 우승과 장타, 리어 등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대회의 연륜이 쌓일수록 회원들의 골프 기량도 함께 늘어남이 실력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라운딩에 이어 열린 기념식도 성황을 이뤘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춘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친선골프대회가 회원들의 여가선용과 친목 도모는 물론 많은 내빈들과 함께 라운딩을 함으로써 물류업계의 위상을 더욱 격상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의 다변화,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을 가질 수 있었는데 대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힌 뒤 "오늘을 계기로 이 골프대회가 년년이 이어지고 더욱 발전돼 성대한 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와 시상, 경품 추첨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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