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 디젤 가격 115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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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디젤 가격 1150만원 할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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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대 한정 4990만원에 구입 가능

크라이슬러코리아가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을 미리 반영해 300C 디젤 모델을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300C 디젤 모델을 400대에 한정으로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300C 디젤은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공동 개발한 3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국내 유일 아메리칸 프리미엄 디젤 세단이다.

239마력에 이르는 최고출력과 동급 최고 수준 토크인 56.0kg·m 힘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2800rpm 사이 낮은 영역 대에서 최대토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주행 중 소음 수준 역시 현저히 낮다.

복합연비는 ℓ당 13.8km로, 고속도로와 도심에서는 각각 18.6km와 11.5km다. 대형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연료 경제성을 보여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km당 143g에 불과하다.

디젤 모델 외에도 300C 3.6 가솔린은 4480만원으로 가격을 1120만원 낮췄다.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106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300C 가솔린 및 AWD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출시 10주년 기념 및 한-캐나다 FTA 혜택 선반영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특히 디젤 모델에도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달라는 고객 요청이 많아 이번에 300C 디젤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확대 적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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