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올해도 지역 다문화가족과 추억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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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올해도 지역 다문화가족과 추억 쌓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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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 문화 체험 행사
 
 
 
 
 

한국GM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 거주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고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1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부평구 거주 다문화가정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이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인 오색송편을 만들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준비된 각국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고 필리핀 전통 대나무춤인 ‘티니클링(Tinikling)’을 같이 추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맞이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재단 측은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따로 마련한 선물을 참가한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주위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주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 안나그레시아(34∙인천부평)씨는 “한국에 온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와 놀이는 처음”이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한국GM 임직원들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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