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총 3억원원 후원
한국토요타가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 강좌 후원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아시아와 세계’ 강좌는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각국 간 이해를 증진해 보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리고 있는 강좌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강좌로, 학계를 비롯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를 초청,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후원을 통해 2016년까지 매년 1억원 씩 총 3억원을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화된다. 기존 학술 및 공개강좌, 동아시아 국제컨퍼런스 외에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정 주제 논문을 공모하는 ‘토요타 트렌드 리포터즈’가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