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도로 위 추석 특별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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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 도로 위 추석 특별 무상점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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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1곳서 진행

5~9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1곳서 진행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로 신속 대처할 예정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41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현대차와 기아차 각각 11개소씩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현대차 10개소와 기아차 9개소씩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현대ㆍ기아차는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브레이크∙배터리∙전구류∙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해 준다. 아울러 각종 오일류 및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필요할 경우 항균·탈취서비스 및 스캐너 점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안내 도우미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료와 차량 브로슈어 등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및 중앙선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도 해 준다.

이밖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 시 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필요하면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구체적 일정과 장소 등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와 Q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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