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편안함 구현 초점 맞춰
현대차 아슬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올 10월 경 출시될 아슬란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 공개로 첫 선을 보인 아슬란 실내는 중장년층 구미에 맞춰 ‘최상급 편안함’을 추구한 게 특징. 중후하고 품격 있는 느낌에 안락함을 충실히 구현했다.
크러시패드와 센터페시아를 날렵하게 디자인해 수평적이면서 넓어 보이는 내부를 완성했고,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콘솔 등에 ‘U’ 형상 통일감 있는 은색 마감재를 적용해 간결함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실내 곳곳에 달려 있는 버튼 배치나 크기∙단면 등을 결정하는데 있어 조형과 인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사용성과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HMI)를 적용했다.
최상급 나파 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시트 등받이 부분에 예술적 조형미가 더해진 퀼팅(Quilting) 처리를 해 시각적 고급감과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안정적인 승차감을 위해 정밀 튜닝과 승차감 테스트를 거쳤고, 전방위 소음과 진동 조율을 통해 최고급 세단 이상 정숙성도 실현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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