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일 홈페이지 통해 참가자 모집
남ㆍ여 복식 각 16개 팀 20일 경기
기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 2014(이하 기아 코리아오픈)’ 개최를 기념해 4일부터 15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초청 아마추어 테니스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기아 코리아오픈 기념 아마추어 테니스대회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남자 복식 16개팀과 여자 복식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아마추어 대회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기아차는 추첨해 참가 32개팀 64명을 선정한 후, 17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해 대회 참가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니스 용품 등 기념품과 기아 코리아오픈 준결승전 관람권을 제공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기념 메달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테니스 대회를 기념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직접 ‘기아 코리아오픈’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뛸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승패를 가르기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인 만큼 테니스에 대한 애정이 깊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자프로테니스 협회(WTA)가 주최하고, 기아차가 후원하는 ‘기아 코리아오픈’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선수 200여명(예선 포함)이 참가하며, 13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기아차는 현재 드라이빙센터 시승고객에세 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물론, K9∙K7∙모하비∙쏘울 멤버십 고객 초청 이벤트 등 테니스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