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소외계층 청소년 티머니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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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소외계층 청소년 티머니 교통비 지원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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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50명에게 3억 7600만원 규모
▲ 한국스마트카드는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행복나눔 N 기금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기금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했다.

서울 중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서울지역 시설 거주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195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억7600만원 규모의 교통비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관련 전문가, 서울시가 함께 심사해 결정됐으며 학생들에게는 약 한 학기 동안 통학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만원씩 충전된 교통전용 티머니 카드가 지급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통학 교통비 지원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최 사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펼쳐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스마트카드는 어느 기업보다 사회공헌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금년 초 발표한 회사의 4대 핵심 가치 가운데 사회공헌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 사장을 비롯해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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