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4일 부산광역시 의전 차량으로 쓰이는 ‘뉴 SM7 노바’ 1호차를 전달했다. 해운대구 동백공원 일대에서 전달식이 거행됐는데,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및 협력업체 대표, 지역 NGO 단체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모였다.
르노삼성차는 ‘뉴 SM7 노바’ 출시를 축하하고, 지난 2년간 힘든 시기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부산시민에게 감사 뜻을 전하기 위해 ‘르노삼성차와 부산시민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전달식은 행사 일환으로 열렸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연초 발표한 비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준 부산 시민께 감사하다”며 “르노삼성차는 부산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뉴 SM7 노바’는 풍부한 볼륨감과 수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신규 디자인을 갖췄고,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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