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출품될 쌍용 콘셉트카는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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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출품될 쌍용 콘셉트카는 어떤 모습?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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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V-에어’ 및 ‘XIV-어드벤처’ 렌더링 공개
▲ XIV-어드벤처
▲ XIV-어드벤처
▲ XIV-에어
▲ XIV-에어

쌍용자동차가 오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콘셉트카 ‘XIV-에어’ 및 ‘XIV-어드벤처’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이들 콘셉트카 두 차종 외에도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XIV-에어’ 및 ‘XIV-어드벤처’는 쌍용차가 지난 3년여 동안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 최종 버전이다.

쌍용차는 XIV 시리즈를 통해 제품개발 철학과 디자인 철학을 일관되게 제시하는 동시에 전기차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과 스타일을 접목시켜 완성도를 높여 왔다.

‘XIV-에어’와 ‘XIV-어드벤처’ 차체는 길이 4195mm에 휠베이스 2600mm 크기며, 강한 개성 표현과 활동성∙실용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유저를 위한 소형 SUV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됐는데,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2015년 초 출시예정인 ‘X100’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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