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국내 최대 車파쇄재활용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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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국내 최대 車파쇄재활용 공장 가동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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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파쇄재활용 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인선이엔티 이천지점 1만6천부지에 250억원을 들여 설치한 자동차파쇄재활용시설은 시간당 120t을 처리할 수 있고 비철금속에 대한 선별능력은 최첨단으로 설치돼 연간 28만8천t에 달하는 폐자동차 파쇄 재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7월 준공 이후 인선모터스 자동차자원순환센터는 현재 가동률 70%이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천지점의 자동차 파쇄재활용 사업이 본격 시작돼 양 사업장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공장준공으로 자동차해체재활용,자동차파쇄재활용,자동차 중고부품사업,저가형 중고자동차판매업 등을 완비해 국내 최초로 관련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며 “이천지점에 설치된 최첨단 파쇄 재활용시설의 경우 고품질의 철강 산업에 쓰이는 소재생산과 판매로 이어져 안정적이고 지속성 있는 수익구조를 구축, 내년 연매출 6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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