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14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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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2014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 진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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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소재 리조트서 150여명 참가 진행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14 패밀리 투어’에 한 부녀(父女)가 할리데이비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3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14 패밀리 투어’에 참여한 라이더와 가족들이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즐기고 있다

경기 포천 소재 리조트서 150여명 참가 진행

다양한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13일부터 1박 2일간 ‘2014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를 열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는 모터사이클에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다. 2007년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진행된 투어는 2013년 7월 1일 이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공식 딜러에서 신차를 출고한 라이더 중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였던 만큼 부모∙배우자∙자녀 등 가족 동반 가능 고객에게 참가 우선권이 부여됐다.

패밀리 투어에는 가족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투어 참가 라이더와 가족 150여명이 가족 대항 게임을 펼쳤고, 편지 낭독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한 가족 참가자는 “모터사이클은 마냥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함께 타보니 기본 운행법만 준수하면 안전한 취미생활이 될 것 같다”며 “패밀리 투어를 통해 남편 혼자 취미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기는’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이사)는 “할리데이비슨은 단순한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 라이더가 아니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할리데이비슨을 즐길 수 있다”며 “향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레저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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