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형차 현대 ‘엑센트 20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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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형차 현대 ‘엑센트 2015’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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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대폭 확대시켜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대폭 확대시켜

트림별 사양 보강에도 가격 인상 최소화

현대차 간판 소형차 ‘엑센트’가 더욱 진화한 모습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소비자 선호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엑센트 2015’를 1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기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커피빈∙블루∙미스티 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종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차량 전복 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롤오버(Roll Over) 대응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엑센트 2015'는 젊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이폰∙아이팟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도입한 15인치 알로이 휠을 ‘모던’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 사양인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선택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였다.

기존모델 대비 디자인과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는 한편, 가격도 합리적으로 구성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1.4 가솔린 모델 기본 트림인 ‘스타일’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롤오버 대응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풀사이즈 스틸 휠 커버를 기본 적용하는 등 39만원 상당 사양가치가 추가 됐는데도 가격인상은 24만원에 그쳤다.

주력 트림인 1.4 가솔린 ‘모던’은 15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주요 인테리어 부품을 고급화하고 야간 시인성 향상 및 음원 저장기능 추가 CDP 오디오를 기본 적용하는 등 64만원 상당 사양가치를 추가하고도 가격은 33만원 인상된 1462만원으로 책정됐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4도어 모델이 1297만~1630만원, 가솔린 5도어 모델이 1492만~1645만원, 디젤 4도어 모델 1542만~1844만원, 디젤 5도어 모델 1657만~18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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