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는 올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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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올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내렸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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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투 ‘펄스’ 모델 출시

스마트 포투 ‘펄스’ 모델 출시

기존 대비 승차∙주행감 향상돼

스마트코리아가 15일, 스마트 포투 신규 라인업인 ‘펄스’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스마트 포투 펄스는 기존 ‘패션’ 모델에 비해 연비는 향상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감소한 모델. 펄스 쿠페 가솔린 표준연비는 ℓ당 23.2km에 이르고, 카브리오는 22.7km다. 연비만큼은 국내 시판 중인 전체 자동차 가운데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펄스에는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MHD)’ 엔진이 달렸다. 여기에 시속 8km 이하 속도에서 정차 시 자동으로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엔진을 재가동시키는 ‘고 앤 스톱’ 기능이 탑재돼 있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막고 0.35초 만에 재가동 되는 엔진을 통해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다.

새로운 디자인 광폭 휠이 사용돼 전체적인 차체 안정감을 높였고, 파워핸들 기반 스포츠핸들과 패들쉬프트, 가죽시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좀 더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코리아는 펄스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까지 계약한 고객에게 유지비 부담 경감을 위한 평생 소모성부품 무상 제공 또는 1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쿠페 2640만원, 카브리오 294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코리아와 서울 서초전시장((02-525-2711)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준 대표는 “기존 패션 모델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고려해 펄스 모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충해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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