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18일), 서천(24일) 각각 실시
쌍용자동차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차량 정비 등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남 밀양에서는 18일 공설운동장에서, 충남 서천군에서는 24일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무상점검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브레이크∙부동액∙엔진오일∙워셔액 등 액상류 보충 및 점검을 무료로 해준다. 아울러 와이퍼블레이드∙벌브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과,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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